‘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폭풍 입담 “은행에서 대출도 안 해줘” 폭소

↑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사진=‘오늘도 배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오늘도 배우다’ 김용건 폭풍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에서는 촬영을 준비하는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영주, 남상미가 도착하기 전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은 커피를 마시며 폭풍 수다를 떨었다. 김용건은 “두 사람은 1회만 하고 빠졌대. 1회에서 판가름 난거야”라며 농담을 건넸다.

박정수는 “그래 오빠 우리 셋이서 해”라고 맞장구쳤고, 김용건은 “우리도 3회까진 버텨보자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숙은 “김용건 선생님 젊었을 때도 농담 잘 했냐”고 물었고, 박정수는 “장난이 얼마 심한지 모른다”고 답했다.

김용건은 “은행에서 대출을 안 해줬다. 실없는 소리하고 다녀서”라며 끝없이 장난을 쳤고, “정말?”이라며 믿는 이미숙을 보곤 “이렇게 믿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미숙은 “그래서 혼자사시는 건가?”라며 농담을 던졌고, 김용건은 “그 영향도 있을 거다. 믿지 못하니까. 장난으로 사는 것 같으니까“라고 받아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