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르곤 카인. 사진|유용석 기자 |
신예 보이그룹 아르곤(ARGON, 카인 하늘 로엘 여운 곤 재운)이 하이라이트를 롤모델로 꼽았다.
아르곤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키(MASTER KE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여운은 다른 그룹과는 다른 아르곤만의 차별점에 대해 “6명 각자 매력이 각기 다 다르다"면서 "‘아르곤’이라는 이름처럼, 여러 가지 색깔과 향기가 뭉쳐서 새로운 색깔과 향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눈빛을 빛냈다.
롤모델로 하이라이트를 꼽은 아르곤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닮고 싶다"면서 "데뷔하는 지금 이 마음 변치 않고, 무대마다 더 멋지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이라이트가 롤모델이지만, 멤버 카인은 방탄소년단의 댄서로 활동했었다고. 그는 “방탄소년단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하루 16시간 씩 연습을 하는 모습을 봤다.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한편 아르곤의 데뷔곡 ‘마스터키’는 ‘네 모든 문제의 Master Key가 되어줄게’라는 내용의 노래다.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음악이지만, 힙합적인 요소와 R&B적인 색이 믹스되어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낸다. 이날 정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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