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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종영 소감 “가진 것을 온전히 꺼내놓는 법을 알았다”

기사입력 2019-03-18 13: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중 파란 니트를 입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이종석의 화사한 미모가 돋보인다.
이종석은 “사랑하는 우리 팬들 차은호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배우로서 여러분을 만난 지 벌써 10년 정도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없는 낯섦의 시간에 아직 적응하는 중이지만, 여러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게 딱 하나 걸려서 이렇게 조금 늦은 인사를 남겨요”라고 시작했다.
이어 이종석은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것이 세상에 참 많다고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저인 것 같아요. 여러분 덕분에 특별해지는 저라서.. 이 드라마가 여러분에게 뭔가 선물이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까 좀 더 고민하게 되고, 최대한 많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헤어, 의상도 다양하게 시도해 보기도 했는데 어땠나요? 저는 지나고 보니 더 잘해내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그런데 분명한 건, 차은호를 만나면서 연기를 함에 있어 조금 더 힘을 빼는 법을 배웠고, 제가 가진 것들을 온전히 꺼내놓는 방법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아요”라며 “단순히 잘하고 싶다는 갈망 때문에 어느 순간 어렵고 무거워져서 스스로에게 계속 실망만 하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캐릭터에 보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방법을 깨닫게 됐어요. 한 걸음 더 어른이 된 거 같아요”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종석은 “제가 오히려 너무 커다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로 다 표현이 안돼요. 많이 보고 싶고, 점점 더 그리워지겠지만 조금 늦은 걸음으로 여러분에게 돌아갈게요. 작가님이 쓰신 꼬리말처럼.. 힘든 날 떠오르는 이름이 될게요. 여러분 마음 안에서 뿌리를 박고 가지를 뻗어 다정히 잎을 피워서 도려낼 수 없는 나무 같은 사람.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요. 늘 사랑합니다”라며 마무리했다.
이종석의 팬 사랑 가득한 종영 소감에 팬들은 “그동안 차은호를 봐서 행복했다. 수고했어요”, “저희에게 선물이었다”, “말 너무 예쁘게 한다”

, “정말 따뜻한 드라마였다”, “멋있는 종영소감이다”, “건강하게 돌아와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종석은 중학교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대체 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이종석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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