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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봉일인 오늘(11일)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다르면 '미성년'은 13.1%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작인 '생일'(11.3%)과 동 시기 개봉작 '바이스'(10%)를 제친 결과다.
'미성년'은 두 가족에게 숨겨졌던 엄청난 비밀이 드러난 후, 이에 대처하는 다섯 주인공의 모습을 아이들과 어른들의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 김혜준, 박세진이 주연을 맡았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다.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 이후 언론과 관객의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염정아 김소진 이희준 이정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오늘(11일) 전국 극장에 개봉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