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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다양한 TMI를 방출하며 독보적인 짐승돌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몬스타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로운 제보들과 함께 매력 넘치는 TMI를 이어 나갔다. 방송 초반 몬스타엑스의 섹시함을 스타일링으로 완성시키는 담당 코디의 도움을 받아 TMI NEWS의 MC들도 짐승돌 스타일로 변신했으나 전현무는 꽉 끼는 의상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핫바디돌로 정평이 난 몬스타엑스 멤버들에게 서로의 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는 질문에 주헌이 바스트 포인트를 정확히 찾을 수 있다고 멤버들은 추천했다. 현장에서 주헌은 전현무의 ‘제3의 눈’ 바스트 포인트 찾기에 도전했다. 주헌은 화려한 손짓을 자랑하며 정확히 짚어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주헌은 ‘제 손에 기가 있다’며 자신의 능력을 자랑했고 전현무는 ‘너무 정확해서 (바스트 포인트가) 확 눌렸다’며 TMI를 전해 폭소케 했다.
몬스타엑스의 신체 퀴즈도 이어졌다. 셔누가 가장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부위를 묻는 문제에 기현이 정답 ‘뒷목’을 맞혔고, 셔누는 ‘뒷목이 멋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꼽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이엠은 목의 점을, 원호는 배꼽의 점을 매력으로 자랑하며 마음껏 TMI를 뽐냈다.
셔누와 주헌, 민혁은 다른 남자 아이돌들이 본인들에게 관심이 많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분위기를 이어 몬스타엑스 멤버 중 ‘남심 저격왕’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입덕 영상을 본 남자 어린이들의 픽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25표 중 절반에 가까운 13표를 받은 형원이었다. 어린이들은 형원의 영상을 보고 ‘랩을 잘한다’ ‘춤을 잘 춘다’며 형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반면, 0표의 굴욕을 받은 멤버도 있었다. 바로 주헌. 어린이들은 주헌의 인상이 무서워 보인다고 했지만 주헌은 스튜디오에서 보조개 애교로 반전미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의 최고 짐승돌을 찾는 테스트로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 한 명이 눈을 가리고 다른 멤버와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방식. 자타공인 최고의 힘을 가진 멤버로 꼽힌 셔누의 상대로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파이터 김동현이 셔누와의 팔씨름 대결에 나선 것. 눈을 가려 상대를 알 수 없는 셔누는 진지하게 게임에 나섰고 멤버들은 흥미롭게 경기를 관람했다. 결과는 셔누의 승리. 상대의 힘이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 ‘이 정도 힘을 가진 분은 엄청 많다’고 답해 김동현은 씁쓸하게 돌아섰고 다른 모든 출
한편, 다음주에는 가요계 핵인사이더 그룹 모모랜드가 출연해 팀 내 최고 능력자를 찾는 것은 물론, 엔딩요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TMI NEWS’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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