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강연 거절하는 이유는?...확고한 소신에 하하도 ‘응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윤종신이 강연 거절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7년 전 포스팅인데...지금도 그러합니다..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그가 2012년 SNS에 올린 글을 캡처한 것.
당시 윤종신은 “아고 오늘도 또 한 건 거절. 제가 강의 강연을 항상 정중히 거절하는 이유는 제 생각이 매일 바뀌기 때문입니다. 제 말에 제가 책임질 수 없기에. 제가 제 자신을 항상 의심하기에. 전 좋은 말씀들 열심히 듣고 영향 받고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종신의 이러한 소신에 하하는 응원하는 댓글을 달며 그를 지지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4일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위해 '라디오스타' 등 예능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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