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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케’ 임재현 멜로망스 김민석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가수 임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 유희열은 무대가 끝난 뒤 “인생 첫 방송, 첫 공개다. 임재현씨다”라고 임재현을 소개했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 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16학번이다”라며 “김건모 선배님, 김연우 선배님, 김민석 선배님 등이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선배를 가장 좋아하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오늘 이 자리여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김민석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입
임재현은 “체육대회 때 김민석 선배님이 오셨다. 농구도 잘하시고 실음과가 1등을 했다”며 “끝나고 뒷풀이를 갔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우셨다”라고 팬이 된 계기를 밝혔다.
또 “그때부터 노래를 다 듣고 팬이 됐다”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