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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정준영 몰카 동영상 파문으로 직격탄을 맞은 ‘1박2일’의 연출이 공석이 됐다.
KBS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성 PD가 KBS1 ‘열린음악회’ 메인 연출로 발령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 대해 “변동사항은 아직 없다”며 여전히 존폐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이라고 덧붙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1박2일’은 가수 정준영의 몰카 동영상 파문에 이어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으로 존폐 위기에 처했다. KBS는 이후 무기한 방송 중단, 제작 중단 입장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김성 PD가 ‘열린 음악회’ 메인 연출이 되면서 ‘1박2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