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수호 “배우 김준면이라는 이름도 알아주셨으면”

↑ ‘가요광장’ 수호 김준면 사진=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가요광장’ 수호가 배우 김준면으로도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 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SM엔터테인먼트의 3대 열정 만수르시던데”라고 질문했고 수호는 “그 중에 제일 열정이 부족하긴 하지만 열정 만수르를 인정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가장 열정 있는 것은 어떤 것이냐”라는 DJ 정은지의 물음에 “지금은 콘서트가 3주 정도 남았다. 열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답했다.

또 수호는 수식어에 대해 “딱히 수식어라기보다 그냥 저는 제가 김준면이라는 배우로 활동하기 때문에 제 이름을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엑소 리더라는 수식어 자체를 좋아하지만 김준면이라는 이름 자체도 많이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