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강렬하고 섬뜩한 서스펜스를 기다리고 있던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지난 3일 공개된 ‘미스터 기간제’의 메인 예고 영상은 상위 0.1% 명문고 여고생의 살인 사건에 충격적이고 섬뜩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이 암시돼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켰다. 특히 ‘학생이 죽었다 장례식장에는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라는 카피와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정수아 죽어서”라는 대사, 새로 부임한 기강제(기무혁, 윤균상 분)를 경계하는 학생들의 시선은 보는 이들까지 숨막히게 한다.
또한 완벽해 보이는 명문고에 이상한 점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며 의혹을 품는 기강제와 그 앞에 등장해 “들어가면 죽을 걸요 쟤 진짜 죽을 거라고요”라고 섬뜩한 경고를 하는 유범진(이준영 분), 두 사람의 대치가 심장 터질 것 같은 스릴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윤균상, 금새록, 최유화 등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캐릭터들이 활약과 함께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를 비롯해 병헌, 장동주, 신재휘 등 명문고 학생으로 출연하는 신선한 배우들의 거침없고 폭발적인 연기력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처럼 ‘미스터 기간제’의 메인 예고편을 통해 몰입도를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연출과 편집, 의미를 하나하나를 곱씹게 하는 의미심장한 대사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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