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예지원 샹송 어필 토니안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예지원씨가 샹송을 정말 잘부른다”라고 입을 열었고 “괜찮다면 어머님들께 불러주실 수 있겠느냐”라고 요청했다.
수줍어 하던 예지원은 “반짝이 옷을 입고 올걸 그랬다”라며 “제대로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고 “어머님이 네 분이시니 네 개를 불러드리면 되는 것이냐”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마들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주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한 명씩 다른 샹송을 들려줬다. 하지만 엄마들은 한 번에 듣기 힘든 불어 때문에 당황했다.
그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어머니들을 왜 괴롭히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
토니안의 엄마는 “우리 토니랑 어떻게 안되겠느냐”라고 먼저 예지원의 손을 잡았고 예지원은 “토니씨만 괜찮다면 저는 좋다. 어머님”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보는 이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