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체중 감량, 배고픔보다 사랑을 깨우쳤다”(냉장고를 부탁해)

↑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진 체중 감량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진이 체중 감량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한상진과 허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저희 집안은 배부르다는 말을 하면 혼났다”라며 “뜨거운 음식을 불어먹는 것도 사치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 몸 안에는 노사연 DNA가 흐르고 있다”라며 “언제든 몸집이 커질 수 있다”라며 당시 식사량을 언급했다.

한상진은 “그러다가 몸무게를 감량한게 고등학교 때였다”라며 “배고픔보다 사랑을 깨우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친구한테 고백을 했는데 너무 뚱뚱하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47kg을 감량하고 지금도 1일 1식을 하며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체중 감량을 하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