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박민정, 등산 대결…“보고싶어서 기다렸어”(동상이몽2)

↑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등산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점심 메뉴 선택권을 두고 대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산에 오른 박민정과 그의 뒤를 따르는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재는 먼저 올라간 박민정에게 전화를 했고 “어디까지 갔냐 같이 가자”라며 아내의 위치를 확인했다.

그의 연락을 받은 박민정은 “빨리 올라와라”라며 “먼저 정상에 올라가는 사람이 점심 메뉴를 고르자”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이어 조현재는 점심 메뉴로 뷔페를 정하기 위해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먼저 올라갔던 박민정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박민정은 “보고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조현재의 볼에 뽀뽀를 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