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차기작 소식을 재치 있게 알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9'를 빛낸 스타들을 조명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장나라는 블랙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으로 한류 드라마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장나라가 시상식에 등장하자 한 리포터는 "폐하는 어디 갔냐"면서 '황후의 품격' 속 파트너 신성록을 언급했다. 이에 장나라는 "저는 백화점에 취업하고 폐하는 국정원에 취업했다. 저희는 SBS에 재취업했다"고 차기작 소식을 재치 있게 알렸다.
신성록은 9월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요원 기태웅 역으로, 장나
장나라, 신성록은 지난 2월 종영한 김순옥 작가의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춰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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