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바가 수입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럭키와 에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바는 "저는 방송인이라기보다 통번역사"라고 자신의 직업을 밝혔다. 그러면서 "프리랜서 통번역이라 모 아니면 도다. 이공계 공업 번역이 많다. 한국에서 러시아 쪽으로 수출을 많이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에바는 또 "(번역은) 장당 4~5만원 받는다. 통역은 시간당 50만 원 정도"라며 수입을 솔직하게 밝혀
함께 출연한 럭키는 "저는 4대보험을 내고 있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회사에서 월급 300만원을 받는다”라고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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