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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가 DJ가 된 첫 날 소감을 밝혔다.
30일 첫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장성규가 김제동의 후임 DJ로 나서 청취자들을 만났다.
장성규는 "4개월 전 스페셜 DJ를 했던 날 너무 기뻐 사진으로 찍어 간직했다"면서 "DJ를 또 해보고 싶을 만큼 꿈같은 일이었다. 꼭 다시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갖고 있었다"고 DJ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꿈이 이뤄져서 엄청난 부담감이 있다"면서 "꿈이 이뤄진 첫날이다. 여러분을 믿고 해보겠다. 여러분을 위한 DJ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드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년 5개월간 진행을 맡아온 김제동이 29일 방송을 끝으로 '굿모닝FM'에서 하차했다. 후임 DJ로 발탁된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는 30일부터 매일 오전 7시 '굿모닝FM'을 진행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