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정다은 사진=한서희 SNS |
한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뭘 좋긴 좋아. 암튼 인정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냥 쇼윈도 커플하렵니다”라며 “유튜브도 하지 뭐. 안녕히 계세요. 다시 잘게요”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딱히 인정한 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알겠죠?”라고 하자, 정다은은 “좋다”고 답했다. 이에 여전히 두 사람의 관계는 오리무중 상태가 됐다.
앞서 정다은이 한 여성과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네일아트의 이유를 들며 이 손의 주인공이 한서희라고 추측했다. 한서희는 당시 열애 중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한서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다”고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하루 만에 또 다시 입장을 번복하며 누리꾼들에게 혼란만 가중 시켰다. 둘 사이가 어찌됐던 한서희의 오락가락한 입장에 대중들을 피로감을 호소하고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9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와의 마약 권유 등을 폭로해 이슈메이커로 자리잡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