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100억대사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날 MC김구라는 “김연경, 오세근과 동지애 생기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내가 먼저 이야기 해?”라고 말하며 머뭇거리던 김연경은 “사기 당해가지고,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사기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액수는 억 단위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세근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람이었다”라면서 사기 당한 액수에 대해 “연봉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거의 100억인 거 같다. 한 사람이 여러 명에게 사기를 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는 빌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