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송하예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송하예는 저번 쇼케이스 때와 비교해 더 예뻐진 것 같다는 말에 "‘니 소식’이 잘되니까 회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리본을 좋아해서 어필을 했더니 의상을 맞춰주셨다. 이런 옷은 말라야 예쁘지 않나. 저번 쇼케이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번에 4kg을 뺐다"라고 밝혔다.
올해 송하예 표 발라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밝고 명랑해보이지만, 목소리에는 서글픈 느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 느낌 때문에 좋아
한편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그려낸 곡으로, 복잡한 감정을 송하예만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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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하예. 사진|더하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