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사진=팬엔터테인먼트 |
7일 오후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동백(공효진 분)과 용식(강하늘 분)의 동침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동백에게 청초함과 섹시함이 공존해 착한 자신을 자꾸 삐뚤어지게 한다며 “오늘 밤 저희 집에 오실 수 있으세요?”라고 폭탄 발언을 던진 용식. 왠지 모르게 두 볼이 발그레해지는 용식의 추파에 어쩔 줄 모르던 동백도 이내 몇 시에 가면 되냐고 물었다. “그럼 화상 입은 놈은 머리를 어떻게 감아요”라는 용식의 반전. 이렇게 모두가 기다린 ‘어른의 연애’는 불발됐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동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 침대에 마주보며 누워있는 동백과 용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좁은 침대에도 불구, 꾸역꾸역 붙어있는 둘의 모습에 입꼬리가 절로 치솟는다.
침대에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은 깊어진 사랑만큼이나 뜨거워 이날 밤 들려줄 그들의 연애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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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