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DJ 정은지는 고등학교 3학년 친동생을 포함해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정은지는 "내 동생 민기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제 수능을 봤는데 내가 다 후련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내 동생을 포함해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분들이 마음 고생 많이 했을 것 같다. 시험 결과에 연연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 점수가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며 고생했을 수험생들을 위로했다.
이어 정은지는 "나는 고졸인데도 DJ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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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