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FC바르셀로나 유니폼 입고 경기 직관...`기쁨가득 건치미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본명 표지훈)가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했다.
피오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축구 보러 가서 신난 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코트 안에 입은 스페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공개하며 활짝 웃고 있다. 베레모에 뿔테 안경을 쓴 채 건치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피오의 표정에서 직관의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날 피오는 FC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FC바르셀로나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경기를 직관했다. 메시가 FC바르셀러나 소속으로 뛴 통산 700번째 경기였던 이날 바르셀로나는 3:1로 승리했다.
한편, 피오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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