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전현무가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퀴즈 대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전현무가 초대장을 보낸 사람은?”이라며 고난도 문제를 출제했다. 이 문제는 이미지 연상 추론 문제로 주우재가 정답을 맞혔고, 초대장 상대는 방탄소년단의 RM이었다.
정답을 본 도티는 "형이 제작 발표회에서 보낸 초대장이네요"라고 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전현무는 “남준아, 이정도면 나오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방탄소년단 RM 씨를 가장 보고 싶다”며 “어디 있든 365일 대기하다가 달려갈 수 있다”고 진심어린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여기에 제작진들 또한 문제를 통해 RM의 출연 바램을 드러낸 것.
RM은 지난 2015년 ‘문제적 남자’ 초창기 멤버로 출연하며 ‘뇌섹남’ 재능을 뽐내왔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로 해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프로그램에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새 단장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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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