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가 14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정비, 부품, 판매(Sales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는 6600m²(2000평) 부지에 10개의 정비 부스와 도장부스, 판금장비 등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추고, 신속한 정비와 함께 원활한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경기남부사업소는 고객휴게실, 사우나실, 수면실 등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정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은 편의시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트럭의 정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에 70여개의 정비사업소, 110여개의 부품사업소를 구축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신항에 이어 4번째로 '경기남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으며, 올해까지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1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정비와 부품공급, 그리고 판매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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