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문자 발송 돼 '건강관리 유의 할 것'…"이번 달만 세번 째"
↑ 긴급재난문자 / 사진=MBN |
폭염특보에 따른 긴급재난문자가 화제입니다.
6일 오전 10시 23분쯤 "폭염특보 발령 중"이라는 문자가 시민들에게 발송됐습니다.
이 긴급재난문자는 국민안전처에서 보낸 메시지로 국민안전처는 "6일 현재 폭염특보 발령중"이라며 "농사일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충분한 물마시기, 주변 노약자 돌보기 등 안전사고 유의"라는 내용을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했습니다.
국민안전처에서 국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건 지난 6월 6일 이후 2달 만입니
메르스 사태가 벌어졌던 당시 국민안전처는 "자주 손씻기, 기침 재채기 시 입과 코 가리기" 등의 메르스 예방 수칙을 긴급재난문자로 보낸 바 있습니다.
이후 국민안전처에서는 8월 7일과 8일에도 폭염특보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국민들에게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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