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각질 제거법, 뷰티 도구 관리법이 중요한 이유는?
피부 각질 제거법이 화제인 가운데 '뷰티 도구 관리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원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정작 뷰티 도구 관리법에는 등한시 하는 편이라고 한다.
피부에 이유 없이 트러블이 생기거나 메이크업이 잘 안될때는 뷰티 도구 관리법에 주목해야 한다.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일회용이 적절하지만, 재사용해야 할 경우 딱딱해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 사용해야 한다.
↑ 피부 각질 제거법 |
브러시는 최소 한 달에 1~2번 샴푸로 화장 때를 뺀 뒤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줘야 하며,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므로 고온에서 보관할 경우 내용물이 휘거나 물러지기 쉽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하며 되도록 개봉 6개월 이내에 사용하고 버리는 게 바람직하다.
립스틱은 입술에 바를 때마다 세균에 감염되기도 쉬우므로 사용할 때마다 티슈로 닦아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속눈썹을 올리는 뷰러도 알코올로 깨끗하게 닦아 관리하고 3개월에 한 번씩 고무 패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한편 피부의 가장 바깥표면을 덮으며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에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각질은 꾸준히 제거를 해줘야 한다.
각질이 일어나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각질이 누적되면서 모공을 막아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고 화장품 영양분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게 된다.
피부 각질 제거는 피부에 따라 횟수를 달리해야 한다. 건성피부는 보통 1~2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이 일어났다고 느낄 때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다. 중성은 주 1회, 지성피부라면 주 2~3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 각질제거를 한 뒤에는 보습제와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 주변은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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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을 지나치게 벗겨 낼 경우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예민해질 수 있다. 과도하게 제거하면 햇빛에 쉽게 자극을 받게 되고 피부 표면이 손상돼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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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