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맞는 약차, 찐 생강차 만드는 법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체질에 맞는 약차'와 함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茶)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 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찐 생강차 만드는 법과 그 효능에 대해 소개 했다.
우리 몸을 따듯하게 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찐 생강차는 어떻게 만들까. 먼저 깨끗이 씻은 생강을 유익한 성분이 잘 우러나오도록 2mm 두께로 썰어준다.
이어 찜기에 썰어 놓은 생강을 넣고 중간 불에서 30분 정도 충분히 익히면 되는데 이후 한번 더 거치는 과정이 있다.
찐 생강으로 건강관리에 성공한 이애숙 씨는 "생강을 한 번 쪄서 말려서 차로 끓여 드시면 더 좋다"고 설명한다.
↑ 체질에 맞는 약차, 찐 생강차 만드는 법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
찐 생강에 남아있던 수분이 말리는 과정에서 한번 더 빠지면서 통증 완화에 좋은 성분이 한층 더 늘어나게 된다.
건조기가 없는 과정에서는 햇빛과 바람이 적당히 통하는 베란다에서 일주일 정도 말리면 된다. 이렇게 쪄서 말린 생강은 그냥 말린 생강과 색깔에서부터 확연히 구분이 된
놀랍게도 동의보감에도 찐 생강은 혈액순환이 도움이 된다고 그 효능이 기록돼 있다.
물 2리터에 쪄서 말린 생강과 인삼을 가볍게 한 줌씩 넣고 1시간 정도 끓여주면 된다. 이때 인삼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통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질에 맞는 약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