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예산 처리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에 대해 "눈이 다 내린 다음에 쓸어 담겠다"고 비유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는 한 토론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자숙하는 입장인데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고흥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인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상자체도 하지 않았다"며 다음 주쯤 발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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