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값폭락 항의…청와대 앞 시위 무산
한우농가 농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소값 폭락에 항의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청와대 앞 시위는 경찰의 원천 봉쇄로 무산됐습니다.
▶ 카메룬 광산개발 의혹 수사 착수
정권 차원의 특혜와 실세들의 시세차익 의혹이 있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사업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검찰청도 이미 지난해 광산개발권 소유 분쟁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비누 첨가제, 인체에 치명적 독성"
세제와 비누 등 생활용품 전반에 첨가제로 쓰이는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돈봉투 파문' 수사의뢰…줄소환 예고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폭로한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에 대해 비대위가 검찰 수사를 의뢰해 줄소환이 예상됩니다.
야당은 한나라당은 만사가 돈이면 다 되는 '만사돈통' 정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 SK 최태원 불구속 기소 '경제 고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
검찰은 최 회장이 동생보다 범행 분담 정도가 작고, SK 경영과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했다고 불구속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숭례문 목공사 중단 '복원 지연'
숭례문 복구공사 중 목공사가 한 달째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목수들이 전통기법 비용과 임금 문제로 공사를 거부해 올해 안 숭례문 복원은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