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도종환 의원의 작품을 교과서에서 '퇴출' 시키려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성태제 원장에게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에 참석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게 명백히 사과하고 성 원장이 사퇴하도
이주호 장관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사한 문제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도 의원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린 것이 정치적 중립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며 삭제를 권고했다가 여론의 반발에 권고를 철회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