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장관은 다음 주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 대응 방안 등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오는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44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을 개최할 예정이라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특히 한국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와 한국형 탄도미사일 구축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장관은 방미기간, 한국전쟁 참전기념공원 헌화, 역대 주한미군 근무 장성 초청 만찬 등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