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성공단 기업 실질적 지원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 세계인들이 TV를 통해 개성공단에서 물건을 하나라도 더 싣고 나오려는 모습을 봤다며, 이제 누가 북한에 투자하려고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수석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벤처자금 생태계 조성 종합대책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정부가 무엇을 뒷받침하려는 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기재부와 미래부가 중심이 돼서 정책 지원의 큰 틀을 제시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