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선임된 김영일 신임 총리는 1994년 해운부장에 임명돼 지금까지 현직을 유지해왔고, 2005년에는 시리아를 방문해 양국간 해상운수협정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형묵씨의 사망으로 공석이었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영춘 인민군 총참모장이 선임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는 6자회담과 '2.13 합의' 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핵문제와 관련한 언급이나 경제개혁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조치 등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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