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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이계 인사들이 오는 19일 만찬 회동을 엽니다.
이번 모임에는 안경률, 강승규 전 의원 등을 중심으로 20~30여 명의 원내외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참석자는 신년 인사를 나누는 차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이명박 전 정부를 겨냥한 사정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