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 사망, 검찰 반응은? “불행한 일 안타까워”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 사망에 검찰, 유족에 조의 표해
경남기업 성완종 전 회장 사망 소식에 검찰이 조의를 표했다.
검찰은 9일 “불행한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사진=MBN 방송 캡처 |
성완종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2분쯤 북한산 형제봉 매표소에서 등산로를 따라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산속으로 30m 더 들어간 곳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성 전 회장은 이날 오전 5시11분쯤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자취를 감췄다.
성 전 회장의 유서에는 “어머니 묘소에 묻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성 전 회장은 25
누리꾼들은 “성완종 사망, 검찰 놀랐겠네” “경남기업 성완종 사망, 검찰 수사 문제 있었나” “경남기업 성완종 사망, 검찰 대응하기 좀 그렇겠다” “경남기업 성완종 사망, 검찰 어떡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