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방미 연기, 알고 보니 메르스 때문…시기 재논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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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메르스 종식 부를까

대통령 방미 연기, 알고 보니 메르스 때문…시기 재논의할 예정

박근혜 대통령 방미 연기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대통령 방미 연기 / 사진=MBN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연기 됐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방미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청 수석은 오늘(10일) 오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이 순방 연기에 대해 논의했으며, 한국과 미국이 가장 빠르고, 편리한 시기로 다시 순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