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7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가진 뒤 회담 결과를 언론에 설명하는 자리에서 대북 적대관계의 공식적 종료를 천명하도록 부시 대통령을 압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이 한국 전쟁 종전 선언은 북한 지도자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자 노
그러나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양 정상은 매우 온화한 회담을 가졌고 대북관계와 관련된 발언은 통역상의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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