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정상들의 의지 표명 방식과 관련해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3~4개국 정상회담을 추진하되 직접 만나기 어려울 경우 정상들간 선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비핵화 진전을 위한 정치적 추동력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내려질 경우 '정상급'에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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