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일정과 함께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거 탈당이 이슈가 됐다.
2016 제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4월 13일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에 한하여 선거권이 발생하며, 유권자들은 국회의원과 정당에 각각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3일은 당적 변경이 허용된 마지막날이었다.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당적 변경을 원하는 국회의원들은 이날 11시 59분까지 탈당, 입당 의사를 밝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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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날 밤 유승민 의
유승민 의원은 23일 오후 10시 50분경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혔다.
뒤이어 주호영, 이재오 의원 역시 탈당계를 제출했다. 특히 대구에서만 여섯 명의 예비후보가 잇따라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