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국내 입국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의 합동조사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보기관이 주도하고 수사기관과 통일부 등도 참여하는 정부합동조사에선 탈북민의 인적사항과 탈북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조사기간은 1~3개월 정도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탈북 종업원들은 지난 주말까지 휴식을 취하고 지금은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탈북 종업원들은 지난 4
유관기관 합동조사를 마친 탈북민은 하나원에 입소해 남한 사회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