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권수립일인 오늘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역대 최대 위력의 5차 핵실험을 감행했습니다.
▶ "우리도 핵무장"…한·미·일 "강력 제재"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박근혜 대통령이 급거 귀국하고 정치권은 핵무장론까지 거론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이 고통을 느낄 강력한 제재를 추진하기로 했고, 중국도 '결연한 반대'를 표했습니다.
▶ 눈물 쏟은 최은영…사재 출연은 '글쎄'
한진해운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최은영 전 회장은 의원들의 질타에 여러 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사재 출연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습니다.
▶ 밧줄에 돌 매달아 사자 공격…경찰 추적
큰 돌을 밧줄에 매달아 동물원 사자를 공격한 남자의 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 꽉 껴안아 아이 질식…비정한 20대 아빠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100일 된 아들을 꽉 껴안아 중태에 빠뜨린 비정한
아버지가 체포됐습니다.
▶ '남편 성폭행' 아내 첫 재판 '무죄'
남편을 성폭행한 혐의로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남편이 성관계에 동의했다고 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