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잘한다' 답변은 79%로 전주 조사대비 1%포인트 올랐다.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14%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27%),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1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적폐청산·개혁 의지'(8%), '공약 실천'(4%),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3%), '전 정권보다 낫다'(3%) 등의 답변을 내놨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과도한 복지'(17%), '북핵·안보'(11%), '보여주기식 정치'(11%), '독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1위를 달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10%, 정의당 8%, 바른정당 7%, 국민의당 5% 등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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