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대북제제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북한의 유류 수입을 30% 차단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 청 "북한 수출 90% 차단" 신속한 제재 환영
안보리 제재에 대해 청와대는 '매우 신속한 조치'라고 환영하며 "북한 연간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김명수 청문회 '경력부족·이념편향' 논쟁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경력 부족과 진보 성향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 "만병통치 액상 차" 실제는 공업용 원료
공업용 규산염으로 액상 차를 만들고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가정용 세탁 세제보다 알칼리 농도가 짙었습니다.
▶ [단독] 경시대회 수상 몰아준 고교 '들통'
경시대회 수상 실적을 특정 학생에게 몰아준 고등학교가 적발됐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교장과 교사의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 마구 버리는 비닐 처리에 수백억 낭비
제대로 분리하지 않고 버리는 비닐 처리에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낭비되는 돈만 한 해 수백억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