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 남 조명균-북 리선권 고위급회담 진용 확정
북한이 오늘(7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 고위급회담 대표단 5명을 통보했습니다.
이로써 모레(9일) 2년 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의 대표단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 트럼프 "김정은과 통화도 전혀 문제 없다"
김정은과 핵버튼 설전을 벌이던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100%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과도 조건부 직접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칼둔 UAE 행정청장 내일 방한 의혹 풀리나
임종석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 방문 의혹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내일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방한합니다.
임종석 실장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면담 가능성도 점쳐져 논란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 외국 화물선 충돌 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불
서귀포 남서쪽 공해상에서 홍콩과 파나마 선적 화물선이 충돌하면서 큰 불이 나 우리 해경이 선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에서는 송유관 속 기름을 훔치려다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소방차 막는 불법주차 차량 파손돼도 보상 '0'
앞으로 소방차의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차량은 훼손 우려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치워집니다.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은 전혀 보상받지 못합니다.

▶ "손맛 최고" 산천어축제에 23만여 명 몰려
어제 막을 올린 화천 산천어축제가 전국에서 모여든 23만여명의 관광객들로 연이틀 북새통을 이뤄졌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