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오늘 투르크멘 대통령과 단독 회담

어젯밤 세번째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16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승수 총리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겸 총리와 단독회담을 갖고 한-투르크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게 됩니다.
특히 한 총리는 유전 입찰 참여와 항만 건설 등 9건의 협력 MOU를 적극 지원하게 되고 오후 7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가스 수출국이며 원유 매장량 또한 세계 50위에 달하는 자원부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