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앞두고 탈북민 김련희씨가 적십자사에 고향인 평양에 갈 수 있도록 협의해달라고 촉구했다.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
2011년 탈북브로커에 속아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한국으로 와 7년째 강제 억류돼 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정부는 그 동안 국민을 북송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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