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동하는 나경원-김관영-장병완 원내대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평화당 장병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야 3당은 특히 기재위 청문회에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이번 사안 관련 핵심 인사들을 출석시키기로 했다.
이들은 또 조속한 시일 내에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추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태우 수사관이 제기한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서는 먼저 검찰에게 중립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특별검사 도입 관련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청와대 전
공공기관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와 관련해서는 국정조사 계획서가 채택될 수 있도록 여당에 촉구하겠다고 김관영 원내대표가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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