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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의 가족들은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누구도 특권이나 특혜와 거리가 멀다"며 "그것을 곽 의원 사고방식으로 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판사는 판결로 말하고 검사는 증거로 말하는 법이다"라면서 "20년 넘게 검사를 하셨다는 분의 주장에 증거는 보이지 않고 소문과 추측만 가득하다. 부디 증거로 말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곽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 부부의 동남아시아 이주와 관련해 "현직 대통령 딸이 대한민국의 상황을 포기한 것인지, 자녀 학교 문제로 인한 것인지, 사위가 빚 독촉을 피해 딸에게 빌라를 증여했고, 빚 독촉한 측에는 거액의 정부 자금이 지원됐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아울러 "문 대통령이
[디지털뉴스국 노경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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