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늘(27일) 제71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을 엽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하며, 이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러시아 방문길에 오릅니다.
한국당 황교안
일각에서는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의 처리를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대한 반발로 불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5월 10일 단독 총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해 초대 국회를 구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