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현 경제상황을 '미증유의 금융위기'로 규정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예산안 수정 등 경제정책의 전면수정을 주장했습니다.
정 대표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가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하는 만큼 경제운용 기본방향과 정책을 전면 수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위기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과 관련해서는 "현실인식이 조금 현상과 괴리됐고 안이하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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